이번 사옥 이전은 2차 도약을 위해 앞으로 10년 동안 역외진출 확장과 태왕아너스의 전국 브랜드화를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회사로 만들겠다는 목표설정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오전 11시 태왕의 모든 임직원은 사옥 개소식을 열고 한마음 한뜻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며 동성로 신사옥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주)태왕 노기원 회장은 “경영인으로서 회사 미래를 설계하다 보니 그동안의 성장에 절대 만족하거나 안주할 수 없고 오히려 초심을 잃지 않고 새출발 해야겠다는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이 필요한 것 같아 사옥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