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대구 달서구는 이태훈 구청장이 지난 14일 새로운 자치분권 실현을 향해 60만 구민의 역량 결집을 기원하며 ‘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안이 32년만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중심 자치분권 2.0시대를 알리고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구청장은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소망과 염원을 담아 60만 구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태훈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윤경희 청송군수를 지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 참여권이 확대되는 새로운 계기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