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상담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지원 ‘성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 행사 모습.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제공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2020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사후관리,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연계 등 2020년 운영실적을 평가해 상위 17%에 해당하는 광역센터 기준 2개소를 최고등급으로 선정한다.

최고등급에 선정된 여성개발원·경북광역새일센터는 올해 코로나19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 창업페스티벌, 기업체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쳐왔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준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021년에도 여성특화 취·창업전문기관으로서 혁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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