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138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14개 시중은행을 통해 대출 때, 군이 대출이자의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보전 형태로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으로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을 융자추천하며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취급은행을 방문해 융자 가능 여부와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설 명절 자금신청은 29일까지다. /심한식기자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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