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예비 고3을 대상으로 대입 전형 대비 ‘제11회 온라인 수시캠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을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만 열리고, 대구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협의회 소속교사 및 대학생 멘토 등 70여명의 대입 전문가 그룹과 함께한다.

이번 수시캠프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수시모집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일주일 동안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기조 강연 △지원전략 모색 △자기소개서 작성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 등이며, 학교생활디자인관, 멘토-멘티관, 학부모 특강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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