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친다.

13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질병 관리를 통해 경제 부담을 낮추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65세 이상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 의원 및 약국에 환자 등록을 하면 월 1회에 한해 진료비 최대 1천500원, 질환당 최대 2천원의 약제비를 지원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참여한 의료기관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054-270-4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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