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원 목표… 93억 투자
지하 1층·지상 4층… 정원 50명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오는 2023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청사 부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한다.

1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사업비 93억 원을 들여 연면적 2천8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어린이집이 만들어진다. 정원은 50명이다. 1층은 어린이집, 2∼4층까지는 각종 회의실과 직원복지관 시설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 준공 후, 2023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교육 기반 확충으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보육환경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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