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난 11일 영일만홀에서 요양시설 종사자를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포항세명기독병원 김덕 감염관리팀장은 남구 소재 요양시설 51개소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보호구 착용법과 검체채취 방법을 안내했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검사를 통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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