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이 1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이날 정 의장과 함께 안병국 의회운영위원장,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은 포항지역 선별진료소 4곳을 직접 방문해 극심한 한파 속에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빵과 떡 등 간식을 전달했다. 포항지역 선별진료소에는 공무원, 긴급의료지원단, 공중보건의 등 258명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정해종 의장은 “최근 지역에서 다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의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추운 현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시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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