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5일만에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상주 3명, 구미 1명)이 늘어 총 2천669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난달 17일 9명에서 다음 날인 18일 31명으로 증가한 후 줄곧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다가 2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상주에서는 비전교회와 관련 2명, 서문교회 관련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구미에서 샘솟는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57명 발생했고 주간 일일평균 22.4명이 확진됐다. 현재 2천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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