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강 교육감은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한 전국 17곳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지난해 11월 10위에서 12월 4위로 6계단 상승했다.
전국 시 단위교육청 가운데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능동적이고 선제로 대응하며 학생들의 안전과 배움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발굴, 제시하는 등 뉴노멀 시대 교육혁명을 선도했다.
주요 내용은 △선제적 개학 연기 조치, △학습과 방역을 병행하는 단계적·순차적 대구형 등교수업 운영 방안 첫 도입, △전국 최고 수준의 원격교육시스템 운영, △코로나 전파를 막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운영 시스템 최초 마련 등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강 교육감은 책임있는 리더쉽으로 코로나19로 학습과 방역을 병행하는 어려운 교육현장을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