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10일 비산배출시설 68곳을 점검해 법규를 위반한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비산배출시설은 굴뚝 등 배출구 외에 대기 중으로 유해물질을 내보내는 사업장 설비나 공정을 일컫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 위반 내용은 시설관리기준 미준수·변경신고 미이행·정기점검 미수검 등이다. 대구환경청은 위반 사업장에 행정처분,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을 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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