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최대 적설량 5㎝ 눈을 동반한 한파에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50여명과 제설차량 31대, 염화칼슘 100t, 소금 136t 등 제설장비 및 인력을 긴급 투입하고 제설작업을 펼쳐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개통 완료했다.

시는 지방도 904호선 현곡 남사재 구간이 적설량 4cm로 통제했고 군도 15호선 양남면 신대리 마우나오션 구간 등이 전면 통제됐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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