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다음달 5일까지 ‘2021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사회경험과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 대학생의 취업경력을 형성하고, 취업을 촉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접수한 이번 공개모집에는 34명 선발에 401명이 신청해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 인원은 전산추첨을 통한 취약계층 우선선발 4명, 일반선발 30명 등 모두 34명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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