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박미옥 부의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 경상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박미옥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제8대 후반기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맡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심도 있는 예산 심의와 문화예술 진흥과 도시미관 개선에 관한 조례 발의,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 등으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박미옥 부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상이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산시 문화예술 증진에 힘써 많은 시민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초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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