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예산집행률 등 우수

대구 서구는 대구시 주관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일자리사업 참여율, 예산집행률 및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서구가 추진한 공공일자리사업은 △대구형 희망 일자리 △지역 일자리 △단기 일자리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 일자리사업) 등이다.

이 사업에 사업비 100억여원을 투입해 생활방역 지원 등 전체 95개 사업을 추진했고 2천128명이 참여해 코로나 19로 힘든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줬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예산이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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