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에 대구·경북지역에 아파트 5천여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올 1분기(1∼3월) 대구·경북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대구 3천42가구와 경북 2천385가구 등 모두 5천427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의 경우 오는 2월 북구 서변동 대구연경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1천24가구와 공공임대 788가구 등 1천812가구, 오는 3월에는 남구 봉덕동 대구 앞산 비스타동원 431가구와 동구 방촌동 태왕아너스 214가구, 북구 복현동 복현아이파크 585가구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경북은 이달 안동시 운흥동 행복주택 200가구를 시작으로 오는 2월 구미시 문성지구 레이크 자이 975가구, 오는 3월 영천시 완산동 e편한세상 1천201가구가 각각 입주할 것으로 잡혀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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