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H&엔터테인먼트와 4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주지훈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한 팬덤을 가진 주지훈이 더 견고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등을 통해 천만 배우로 등극했다. 이후에도 영화 ‘공작’(2018), ‘암수살인’(2018) 등에서 활약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리즈로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해 드라마 ‘하이에나’와 ‘킹덤 2’로 전성기를 누린 그는 올해 tvN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사일런스’로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인교진, 정려원, 손담비, 소이현, 한보름, 정인선, 정수정,곽동연, 강민아가 소속돼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