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4일 새해를 맞아 매년 개최한 시무식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취소하고 대표이사 인사말로 대신하며 새로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

화성산업은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태산을 옮길 수 있다라는 뜻의 ‘인심제태산이(人心齊泰山移)’를 통해 전 임직원이 마음을 한데 모아 함께 이뤄내자고 결의했다.

이홍중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제지표가 크게 위축됐으나 회사는 도시정비사업, 개발사업 등을 중심으로 견실한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파크드림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한층 높였고 토목건축기술대상 우수상, 최우수상을 받고 2020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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