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식(58·사진)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이 지난 1일 청송군 부군수에 부임했다. 진 신임 부군수는 영주 출신으로 1993년 영풍군에서 공직생활 첫발을 내딛었다. 1993년 경북도청으로 전입, 2009년 9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문경시 농암면장, 주민생활지원국 총무과장, 산업건설국 경제교통과장 등을 거치고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문화환경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복지건강국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진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청송군의 군정목표인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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