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393가구
오피스텔 119실
상업시설도 분양
교통·대구시 신청사 등 호재
법조타운 등 풍부한 배후 수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감삼 센트럴’ 투시도 모습.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30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567-2번지 일원에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 아파트 2개동에 84㎡A 80가구, 84㎡B 39가구, 84㎡C 76가구, 108㎡A 117가구, 108㎡B 39가구, 108㎡C 39가구, 펜트하우스인 145㎡ 1가구, 175㎡A 1가구, 175㎡B 1가구 등 총 9개 타입 393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오피스텔은 84㎡A 39실, 84㎡A-1 1실, 84㎡B 39실, 84㎡C 40실 등으로 전 호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감삼 센트럴’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 1층은 37호실, 2층은 49호실 등 모두 86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다 이 노선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성서IC, 남대구IC 등으로의 진입이 쉽고 내년 개통 예정인 KTX 서대구역으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생활 편의시설는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이마트(감삼점), 홈플러스(성서점), 하나로마트(성서점) 등 대형마트가 있며 대구의료원이 가깝고 CGV(대구죽전점)가 내년 6월 중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장동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경암중, 원화중, 원화여고, 상서고 등 초·중·고교가 있는데다 감삼동 학원가 이용도 쉽다.

단지 인근에 장기공원, 두류공원, 학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공원 내에 조성된 산책로와 연못, 시립도서관 등의 시설 이용이 편리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고속철도(KTX·SRT)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할 예정으로 있어 역사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문화공원,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1.5km 거리에 조성되는 대구시 신청사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죽전네거리와 서대구 권역에 형성된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우선 단지 서측의 성서산업단지는 올해 2분기 기준 약 3천40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고 약 4만9천483명의 인원이 근무 중이다.

또 단지 북측에 위치한 서대구산업단지은 지난 2018년 기준 2천46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4천370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비롯한 법조타운이 가까워 고소득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으며 대구시청 신청사(예정), 대구공업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감삼 센트럴은 대구의 신흥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죽전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데다 대구시청 신청사, KTX서대구역 등 개발호재를 통한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희소성 높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대구도시철도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6번 출구)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