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정영태(52·사진) 전 문경시지부장이 다음 달 1일 포항시지부 지부장으로 부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정 지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제철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농협중앙회 대졸공채로 입사했다.

그는 2001년 4급 과장으로 승진한 후 농협중앙본부 수신부, 개인고객부를 거쳐 농협은행 공공금융부 팀장, 문경시지부 지부장 등 다양한 업무경험과 역량을 쌓았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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