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지역대학 처음으로 28일 많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로개척을 높이고자 경북상인연합회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은행, TBN 대구교통방송과 협업을 통한 상생에 나섰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지속적인 소통·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온라인 소비패턴에 맞춘 전통시장의 비대면 마케팅 컨설팅 및 판로(플랫폼 입점 등)지원, 전통시장 및 백년가게 상인의 홍보 콘텐츠,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상인 교육 등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전통시장과 백년가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협약 내용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또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 ▲제품 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및 컨설팅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전통시장 및 기관특성에 맞는 상호 활력 프로그램 공동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북지역소상공인의‘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행정지원과 함께 대구한의대·경북상인연합회와 협력, 대구은행은 경북지역 전통시장상인에 대한 금융지원 상품 마련과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인‘아이엠샵’활용방안을 구축, TBN 대구교통방송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홍보를 제공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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