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대구대와 (사)사랑의 희망은행, 영천시의회 의원들이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구대와 (사)사랑의 희망은행, 영천시의회 의원들이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대구대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셋이 하나 사랑나누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구대는 (사)사랑의 희망은행과 경산시, 영천시와 연합해 지난 21일과 24일 지역 취약계층 가정과 청소년에게 난방연료와 방역 물품, 생필품을 지원했다.
 
 대구대 사회공헌팀과 자원봉사센터, DU러브볼런티어, 사랑의희망은행, 지역의회 의원들은 경산시와 영천시에 거주하는 총 70가구에 난방 연료(연탄, 난방유), 방역 물품(마스크), 생필품(쌀), 학용품 구매(문화상품권)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대구대는 최근 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마스크와 라면, 치약 등 방역 물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연말을 맞아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춘 대구대 사회공헌실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랑·빛·자유의 대학 건학이념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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