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에서 출항한 오징어 채낚기 어선 선원이 선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동해안에서 오징어 조업을 하던 구룡포선적 29t급 채낚이어선(승선원 10명)에서 선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했다. 선원들은 A씨가 조업 도중 선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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