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규 전 서울청장
이성규 전 서울청장

지난 22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이성규(65·사진) 前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자치특보단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G20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지대한 공을 세운 이성규 전 서울청장의 리더십과 안정적이고 탁월한 행정능력 등을 높게 평가해 자치특보단장으로 전격 임명했다.

퇴임 후 경북 문경에 거주하고 있는 이성규 특보단장은 “정직하고 겸손하며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의힘에 대한 국민지지도 결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라며 그 抱負(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성규 특보단장은 “지역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민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제대로 이룰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적극적으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힘이 탁상행정이 아닌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역시 이성규 특보단장이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앞으로도 이성규 특보단장의 행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