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12시 7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한 컨테이너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40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컨테이너 1개(20㎡)와 인근에 있던 비닐하우스 33㎡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4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7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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