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부서 신설 등 관련 업무 강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개발과 외투유치를 넘어 신(新)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골자는 총 정원 116명에서 100명으로, 기존 2본부 2실 4부 14과에서 2본부 2실 4부 13과로 재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가장 먼저 ‘혁신생태계 조성’ 기능 보강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혁신성장 및 기업 지원 관련 업무를 대폭 확대하게 된다. 특히, 부서를 기능별로 재조정, 팀제를 없애고 ‘과’ 단위로 통·폐합, 업무기능이 분명하게 부각되도록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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