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새로운 ‘달서구민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새롭게 선포한 달서구민의 날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일인 12월 22일로 정하고, 달서구 구민의 날 조례를 개정했다.

선포식은 이태훈 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이 함께 새로운 달서구민의 날 선포문 낭독 후 레이져쇼와 달서구의 밝은 미래를 암시하는 경관조명 점등 순으로 진행했다.

구민의 날 선포식은 동영상으로 제작한 뒤 달서TV(유튜브), 구 홈페이지, 구 공식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구민의 날 변경을 통해 60만 달서구민의 대화합과 단결의 상징인 대구시 신청사 유치과정을 후대의 본보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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