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문영 대표이사는 문경시 가은읍이 고향으로 경기대 레저스포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제일CC 총본부장을 비롯해 기흥CC 부사장, 전주샹그릴라CC 사장, 여수경도CC 대표이사, 신원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골프장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레저·스포츠 업계의 전문가로 통한다.
이문영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최근 골프장과 리조트 등 미래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어서 영업전략의 변화와 새로운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임기 동안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