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경레저타운은 지난 21일 제37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문영(67·사진) 씨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문영 대표이사는 문경시 가은읍이 고향으로 경기대 레저스포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제일CC 총본부장을 비롯해 기흥CC 부사장, 전주샹그릴라CC 사장, 여수경도CC 대표이사, 신원CC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골프장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레저·스포츠 업계의 전문가로 통한다.

이문영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최근 골프장과 리조트 등 미래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어서 영업전략의 변화와 새로운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임기 동안 새로운 기업문화 조성과 신성장동력 발굴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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