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22일부터 오픈뱅킹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따라서 IM뱅크 어플을 통해 수협·신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 중앙회와 우체국, 증권사 17개의 계좌의 잔액, 거래내역 보회 및 이체가 가능해진다.

대구은행 오픈뱅킹의 제2금융권 확대시행으로 기존 은행 및 핀테크 기업에 한정된 오픈뱅킹 참가기관의 범위가 확대돼 고객들은 보다 편일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IM뱅크 이용 고객은 22일부터 수향 등 중앙회와 우체국, 증권사의 오픈뱅킹 계좌를 추가 등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단위농협(농협중앙회)와 저축은행중앙회는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은행 오픈뱅킹 확대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어플 접속 후 ‘다른은행’ 메뉴에서 ‘계좌등록/관리’ 메뉴를 통해 모든 은행 및 증권의 ‘내 계좌’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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