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주관한 이번 시상은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 분야 업무에 대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9곳이 선정됐으며, 달서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표창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문화가 경쟁력임을 인지하고, 보존관리 및 활용에 역량을 집중해 ‘선사시대로 탐방’, ‘선사체험 돌돌탐험대’, ‘선사문화체험축제’ 등의 활용사업을 통해 주민과 공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연말 새로이 신설된 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문화유산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