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수행하는 주요 산림사업 추진사항 및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산림행정 발전 및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추진됐다.

군은 산림행정의 효율성 제고 등 산림시책 추진에 대한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인센티브 부여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군은 ‘미래경제의 먹거리 울진 금강송에서 길을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특수시책 발굴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2020년 한해동안 직원들이 산림자원분야에서 실시한 노력들이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임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한 산림시책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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