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가 출범했다.

경북도는 21일‘제2기 경상북도 지역혁신협의회’의 첫 출발을 영상회의로 시작했다. 겨울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감염예방과 위원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행정망이 아닌 화상회의 플랫폼 Zoom 시스템을 이용해 개최됐다. 이번 제2기 지역혁신협의회는 산업, 문화, 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2년 10월까지 2년간이다. 회장으로는 김효신 경북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가 재선출 됐다.

이날, 협의회는 정책 연구활동 활성화와 지역혁신기관과 지역혁신 주체 간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혁신 정책의제 발굴 및 자립형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더욱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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