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등 호평

[성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0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우수기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최우수기관상의 영예를 안은 농업기술센터는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참외 신품종 개발, 참외보완 틈새작물 육성, 농기계임대사업 남부분소 개소 및 농기계 자동세척장 설치, 농업인 수요중심 맞춤형 교육, 지역 농·특산물 가공·창업지원, 농업인교육장 시설개선 및 귀농귀촌정보센터 구축 및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운영 등 많은 분야에서 타 시군보다 월등한 성과를 보였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에는 코로나시대 소규모 또는 비대면 농업인교육 확대 및 귀농귀촌정보센터와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운영으로 찾아오고 싶은 성주,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업기술센터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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