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는 지난 16일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21년도 예산안,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진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진 작은영화관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23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다연)는 심도 있는 예산심사를 통해 2021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4천300억원, 특별회계 518억3천만원,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123억 5천만원 등 총 4천942억원과 기금 925억4천만원을 의결했다.

또 보건소 경영보조금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대행사업비 등 총 6건에 대해 43억1천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

이세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에는 ‘위기를 맞아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한다’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자세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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