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경북도 채소특작분야 업무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도비 예산확보 및 집행실적, 스마트팜 ICT융복합지원사업 등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 참여 및 노력도, 신규시책 발굴, 업무 협조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8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019년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열지 않기로 했다.  

경북도는 시·군 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 발굴 등 경북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채소특작분야 시책을 평가한 후 우수시·군에 대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채소특작분야 업무 추진 최우수시군의 위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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