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자동차 부품업체 삼진정밀㈜ 관계자들이 15일 김천시청에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와 자동차 부품업체 삼진정밀(주)은 15일 김천시청에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진정밀은 72억원을 들여 김천일반산업단지 3단계 부지 8천250㎡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0명 이상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김천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 협력업체에 납품할 부품을 전량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서 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구축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천/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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