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주최… 비용절감 주택부문

㈜서한이 최근 ‘2020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 주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공법이 적용되는 남양주별내 3-A 24BL 조감도.  /서한 제공
㈜서한이 최근 ‘2020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 주택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공법이 적용되는 남양주별내 3-A 24BL 조감도. /서한 제공

(주)서한은 최근 LH에서 주최한 ‘2020년 시공VE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 주택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공VE(Value Engineering)는 최소의 비용으로 시설물에 필요한 최적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로 성능향상과 원가절감 등 건설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관리기법으로 LH는 공사 품질·가치 향상을 위해 매년 시공VE 경진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주)서한은 이번 수상을 통해 LH가 발주하는 공사의 입찰에서 가산점을 받게 되며 제도개선 사안은 추후 사례집으로 제작돼 LH 건설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서한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비용절감 분야의 기초, 영구, 배수, 공사공법 변경, 어린이집 지붕 변경 등 총 7건을 제안했다.

조종수 (주)서한 대표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혁신적인 공사·관리 기술 개발에 힘써 우리 가족이 살고싶은 집을 짓겠다는 생각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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