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군의회(의장 하병두)는 15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5천13억500만원(일반회계 4천340만원·특별회계 673억500만원) 규모의 내년도 영덕군 본예산을 확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일규)는 영덕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투자의 타당성 및 효율성, 민간보조사업 지원의 형평성과 적정한 사후관리 여부와 예산의 과다계상 여부, 국고보조금의 분담비율, 소모성·행사성 경비의 편성여부 등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또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예산요구액 4천340억 중 10억2천200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