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금속소재 등 주제로 진행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첨단신소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차세대 금속소재 산업, 스마트 팩토리,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총 70여명이 사전등록 했다.

기술교류회를 주관한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마이윌’ 황규빈 이사가 기술교류회의 주제별 시장 및 기술동향에 대해 발표를 전담했으며, 첫날인 9일은 (재)금속소재산업진흥원 차태민 실용화연구실장이 ‘POMIA를 활용한 차세대 금속소재 산업 진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10일 기술교류회는 최세호 포항산업과학연구소 스마트 솔루션 연구센터장이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기본개념과 도입효과 △산업구조 및 기술동향 △특허 동향 및 공공기술 △기업의 진입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이지오 교수가 구조-AI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올해 3회에 걸쳐 첨단신소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으며, 기업의 신사업 발굴 및 지역 내 연구기관의 지원사업 활용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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