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덮밥·초밥 등 특색음식 선봬

[문경] 문경시는 백두대간 문경 송어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내수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신메뉴 시식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식행사에는 내수면의 대표 양식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백두대간 문경 송어 신메뉴를 선보였다. <사진>

신메뉴는 송어 덮밥 3종류, 송어 튀김 소스 2종류, 모듬 초밥, 스테이크 소스 2종류로 실제 송어를 판매하는 송어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게 모든 조리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천편일률적으로 송어회에만 국한됐던 메뉴를 다양화하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송어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송어 도시락도 준비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구입해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백두대간 송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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