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이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를 31일까지 일제 정비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의 사업자로 등록된 업체이다.

군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기존 착한가격업소(4개소)의 가격·위생·청결상태·서비스 등을 재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지정을 취소한다.

또 외식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평가표에 의해 가격·위생·친절도 등을 현장 실사하고 적격여부 등을 최종심사해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찰과 업종별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이 제공되며, 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업소 홍보도 진행해 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