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이 개장한 지 6개월 만에 매출 12억5천만원을 돌파하면서 목표치를 25%나 초과 달성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바로마켓’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서 전국 3번째로 선정돼 지난 6월 27일부터 대구시 북구에 있는 경상북도농업자원관리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주 2회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의 분석결과, 개장 이후 총 방문객은 4만4천174명으로 이 가운데 구매 고객은 3만4천640명, 자체 앱 등록 회원 수는 6천13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매출액은 12억5천만원으로 올해 목표 매출액 10억원보다 25%를 초과 달성했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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