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김태희<사진> 상주시의회 의원은 제204회 상주시 제2차 정례회 총무위원회에서 상주시 장애인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은 문화예술 진흥법과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 구제 등의 법률에 따라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문화적 권리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의 목적과 용어의 뜻을 정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및 지원 사업의 내용을 정했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김태희 의원은 제7대, 제8대 재선 시의원으로 7대 전반기에 의회운영위원장, 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공무원 인사 시점 조정,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활성화 대책 촉구, 낙동강 주변 관광 인프라 구축과 농산물 종합 물류단지 조성 촉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상주시 장애인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장애인들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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