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두드러졌다. 김태희 의원의 상주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민지현 의원의 상주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최경철 의원의 상주시 농작물 병해충예찰·방제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의원발의 됐다. 강경모 의원의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이용 불편과 대책방안 제시와 이승일 의원의 상주시 발전 방향 및 종합계획 등 관련 집행부 시정 질의 2건에 이르기까지 민생과 현안 해결을 위해 심층적인 노력을 했다. 변해광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심사·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목적성에 어긋나지 않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0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