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산시는 △재난안전 분야 기관장 관심도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확대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 △재난관리담당자 역량 강화 △재난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재난관리예방 교육훈련 및 홍보 등 여러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경산경찰서와 협업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안전심포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 △유해환경 개선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스마스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안전개선사업으로 5대 범죄 발생률을 2013년 1,699건에서 2019년 1,210건으로 28.7%를 감소시켰다.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재난대응 안전관리 MOU 체결로 재난 발생 시 해당 분야 피해복구를 신속·적절하게 처리할 수 있는 모범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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