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가 환경부의 ‘2020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 상태,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 안전 관리 상태 등 폐수처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폐수처리효율, 유입수 및 방류수 등의 수질상태, 안전관리 등 재난관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최종익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힘쓸 뿐만 아니라 활발한 기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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