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작가도서코너는 지역작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만큼 40여 명의 구미지역 작가 소개와 함께 1개소 당 100여 점의 작품, 6개소에 총 600여점 문학작품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구미지역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류상훈 시립중앙도서관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 지역작가 코너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작가 및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문단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이고, 작가에게는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립도서관은 새로운 지역작가 발굴과 도서구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