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140억원을 들여 낙동강변에 건립하는 청소년 해양교육원의 모양새가 나왔다. 상주시는 낙동면에 들어서는 ‘상주 청소년 해양교육원’의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레이아키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확정했다.

설계 업체 측은 “상주시가 가진 자연적·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체험·교육·지식이 넘치는 열린 교육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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